국민의힘 경기도당은 4월29일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4월27~28일 일반 시민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한 결과 의정부시는 김동근 전 의정부시 부시장, 양주시는 강수현 전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동두천시는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이 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공천서류심사를 통과한 의정부시 구구회 의정부시의원, 임호석 의정부시의원, 양주시 원대식 전 경기도의원, 이흥규 전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홍석우 전 경기도의원은 아쉽게 탈락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때도 출마했으나 각각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최용덕 후보에게 패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