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재임)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의정부 경찰서(서장 김영진)와 협력하여 중‧장년 1인가구 지역주민분들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의정부경찰서는 평소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쌀 나눔 봉사활동 등 많은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4월 26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는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사회적고립감을 느끼는 1인가구 중장년 40가정을 선정하여 의정부경찰서 직원들이 작성한 편지와 직접 담근 계절김치를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의정부경찰서 김영진 서장은 “이번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및 행사를 계기로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관내 치안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재임 관장은 “의정부경찰서에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의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시민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팀 (031-845-6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