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문화원(원장 박성복)은  지난 4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이근홍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역사문화대학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대학 제9기 입학식을 가졌다.

양주문화원부설 역사문화대학은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1년도에 처음 개설 되어 3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제1~6기생 167명의 대학생을 배출했다.

이번 3월9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경기사학회와 한북사학회 회원으로 있는  홍정덕 강사의 강의로 시작될 역사문화대학은 양주의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지답사 및 내용설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회암사지와 관아지 주변 등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홍보는 물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해설 도우미로 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을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양주문화원은 역사문화대학이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만남과 인연으로 잠재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어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