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민중심의 창조경영을 위해 각종 회의를 간소화(축소)하고 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중심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회의문화 혁신계획에서'회의 없는 날'로 지정한 매주 화, 수, 목을 '현장중심행정 강화의 날'로 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각 부서장이 직접 현장으로 출장하여 소관사항 전반에 대해 로드체킹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의 이행상태를 총괄적으로 점검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관내 기업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철저한 현장중심의 창의행정과 고객중심의 만족 행정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장 직보 채널을 가동 로드체킹 결과 문제점 파악 및 조치방안건의서를 제출하고, 현장 확인결과 도출된 문제점중 실과소 협조사항은 주례간부회의 안건으로 상정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점검대상은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주요투자사업, 지시사항 관련 사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으로 해당사업 담당부서장과 직원,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행은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