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월3일 개최한 경기도'사람중심 노사정 협력모델' 선언의 실천 및 일자리 나누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경기도'사람중심 노사정 협력모델' 실천 실무협의회를 3월6일 제3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희겸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경영계는 사람이 기업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임을 인식하고 경제위기시 고용유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주고, 노동계는 일자리 나누기 운동과 이에 따른 고통분담 및 교육훈련의 적극적인 참여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 고용 창출 역량을 키우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사람중심 노사정 협력모델' 실천계획으로 양질의 일자리 유지 및 확대, 경제회복기를 대비한 기업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7대 중점사업 과제를 발굴하여 실천과제로 추진키로 협의하였다.

노사정 실무협의회에서 발굴된 노사정 협력모델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나누기 등 주요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7대 중점사업 >

○개별 사업장 노사 대타협 추진
○ 산업단지별 협의체 구성 추진
○ 중소기업 컨설팅(경쟁력 강화 및 고용안정) 추진
○ 작업장 학습조 운영 강화
○ 재직자 직무교육과정 운영(경기중기센터 등)
○ 중소기업 자금지원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강화
○ 노사정 협력사업 추진(노사정 합동 연찬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