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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홍문종 사단’의 대표 주자로 2014년 비례대표, 2018년 단독 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현주 의정부시의원이 자신에 대한 선거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당내 일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시의원 라선거구(송산1~3동)에 살며 기반을 잡아왔다. 그러나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는 다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 보증수표’인 가번을 공천받았다.
그런데 김 의원은 현재 라선거구에 거주하고 있어서, 선거 때는 정작 자신이 자신에게 투표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5월11일 “아쉽다. 선거구 개편이 되어 그렇다”며 “자금동이 원래 라선거구였다가 이번에 다선거구로 변경됐다. 자금동이 원래 제 지역구여서 전략적으로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곡동과 장암동이 새로운 도전이어서 당이 가번을 배려해주셨다”며 “과거에 장수봉, 김정겸 시의원도 선거권이 없었지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것처럼 저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