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원 가선거구(송내·상패·생연2동)에 도전하는 황주룡 국민의힘 후보는 5월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수준 높은 시의원의 기준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성원 국회의원, 김성보 동두천 노인회장, 최용수 전 동두천시장, 간두범·형남선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한종갑 동두천범시민대책위원장, 안민규 전 동두천문화원장,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장, 각 사회단체장, 가족, 지지자 등은 필승을 약속했다.

김성보 노인회장은 “지역 현안을 잘 알고, 또 제대로 해결할 줄 아는 참신한 참일꾼”이라며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황 후보가 당선돼 생산적이고 건설적으로 시의회를 이끌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원 의원은 “시장 비서실장과 국회의원 비서관, 대학 겸임교수, 이담봉사회장, 병원 기획실장 등을 통해 당선되면 그 즉시 시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후보”라며 “동두천 하늘을 지키는 황룡 같은 존재”라고 극찬했다.

황주룡 후보는 “21세기는 통합의 시대다. 하나만 잘하는 것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며 “이제는 지방정치의 수준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제가 김성원 의원, 박형덕 시장 후보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을 확실히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