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중·고등학교 교장 출신으로 동두천 교육현안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각오로 정치에 뛰어든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월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약속했다. 이인규 후보는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제1선거구(송내·상패·생연2동)에 출마한다.

남병근 민주당 위원장, 유진현 전 위원장, 김성보 동두천 노인회장, 장영미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최용덕 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 김형구 민주당 협의회장, 최금숙 동두천시의원, 신흥학원 제자, 지지자 등이 참석해 당선을 기원했다.

남병근 위원장과 최용덕 시장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보 노인회장은 “검증된 교육전문가가 교육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동두천의 해결사로 나섰다”며 “필승 후보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동두천의 교육과 살림이 나아집니다’를 전면에 내세운 이 후보는 “절대 부족한 교육예산과 지역 균형발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용덕 시장, 시·도의원 후보들의 완벽한 당선에 앞장서 동두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교육분야 공약은 ▲수준 높은 고교학점제를 위한 예산 및 인프라 확대 ▲초중고 급식예산 확대 ▲동두천 체험학습지원센터 및 기숙사 건립 ▲초중고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