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원 나선거구(양주1~2동)에 출마하는 이지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월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 시민 인권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및 6.1 지방선거 출마자, 민주당 협의회장, 지역주민, 가족, 지지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지연 후보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변화를 이루어낸 양주이지만 아직은 소소한 변화가 더 필요하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신경쓰고 챙겨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광숭초등학교와 덕현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정성호 국회의원 교육복지정책특보 및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청소년노동인권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후보는 “모두가 안전한 사회는 복지를 견고히 하고 그로 인해 양극화를 줄여 평등하게 성장하는 마을”이라며 “이것이 제가 출마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시의원이 되면 시정 감시 및 조례 입법, 청년 일자리 창출, 노인돌봄 등 우리 삶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