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는 5월19일 선거운동기간 첫날 시민근린공원을 방문, 정화 봉사활동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세 과시식으로 시작하기보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박형덕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시민근린공원 인근을 두루 돌며 쓰레기 줍기 등을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박 후보는 “민생경제 악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동두천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동두천을 위한 고민보다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만 몰두하는 세력에 더 이상 동두천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우리 국민의힘 후보 모두가 동두천 발전을 위해 일하여 동두천의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