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와 이인규(제1선거구), 김동철(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김재수·김동원(가선거구), 임현숙·박인범(나선거구), 이유화(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는 5월20일 오후 4시 큰시장 로터리에서 6.1 지방선거 2차 출정식을 갖고 압승을 다짐했다.

김동철 후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은 원팀을 과시하는 자리였다. 장영미, 소원영 시장 경선 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나섰고, 이성수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출정식을 지휘했다. 오일장을 맞아 장을 보러온 시민들은 선거운동원들의 축제 같은 신나는 율동을 즐겼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동영상을 보내 “최용덕 시장은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기도에서 많은 예산을 가져간 능력 있는 후보”라며 “다시 한 번 동두천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응원했다.

최용덕 후보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 계획하고 추진한 일을 모두 마무리하기에는 지난 4년은 짧은 시간이었다”며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