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가 “양주시에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5월22일 밝혔다.

같은 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5월15일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한 데 따라 강수현 후보가 이를 양주로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든든한 지원군도 있다. 강 후보는  시·도의원 후보와 함께 5월23일 오후 2시 양주테크노벨리 풋살장 앞에서 반도체 대기업 유치 노력을 발표했다.

36년 동안 양주시에서의 공직 생활 전문성을 살려 차세대 사업을 키워내겠다는 의지다.

강 후보는 “반도체 대기업을 반드시 양주에 유치시켜 경기 남북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양주의 가치를 배로 끌어올리겠다”면서 “새 정부와 함께 원팀이 될 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