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은 5월24일 최용덕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들과 동두천 중앙로에서 선거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병근 지역위원장, 소원영·장영미 공동선대위원장도 함께 했다.

박 전 장관은 “미군 주둔으로 인해 동두천시민이 받아온 불편함과 부당한 대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국가 안보에 희생해 온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난 4년 시정을 이끌어 온 최용덕 후보에게 다시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용덕 후보는 “균형발전사업 시상금을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난 4년 시정 경험을 통해 다져진 강력한 추진력으로 더 좋아진 동두천을 시민께 바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