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2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김성군)를 방문, 소상공인 회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근 후보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드셨지만 소상공인들께서 받은 타격은 매우 치명적이었다. 의정부 상권을 다시 일으키고 소상공인 사업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이 되면 소상공인분들과 수시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사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5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누락 없는 방역지원금 추가 지급 △4무 대출 실시 △의정부사랑상품권 발행·사용처 확대 △특례보증 보증수수료 지원 △폐업 소상공인 재기 프로그램 실행 등이다.

김 후보는 “자영업자 재난지원금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는 지급기준을 마련하겠다.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급대상에 해당되지 못했던 점포상인, 종교인,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문화예술 종사자들께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