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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을 뽑는 양주시의원 나선거구(양주1~2동)에 출마한 이승우 국민의힘 후보 부인의 선거운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인 김미영씨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손에는 ‘저희 남편 이승우 2-나’, 등에는 ‘우리 남편 이승우 2-나’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남편이 대한민국 소령 출신이어서인지 김씨는 힘든 내색도 없이 지나는 차량 1대마다, 행인 1명마다 90도 인사를 하며 이승우 후보를 알리고 있다. 애절하고도 악착같은 모습은, 일당을 받고 나온 선거운동원들이라면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일이다.
이승우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 때 1-나번(새누리당)을 공천받고 출마해 3,041표(14.16%)로 4위를 했다. 2018년 때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나와 2,739표(11.39%)를 얻어 다시 4위를 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데, 또다시 2-나번을 받아 쉽지 않은 선거전을 치르고 있다. 김씨의 가슴 절절한 선거운동이 이해되는 대목이다.
이승우 후보는 5월28일 “그저 울컥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이번에는 꼭 되어야 한다고 길거리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울어주시는 분들도 있어 오히려 제가 감동을 받는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우 후보는 “저는 군인 출신으로 모든 사회법규를 지키며 살았다. 청렴하고 반듯하게 인생을 살았듯,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당선 시 급여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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