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시을)은 5월 29일 김동연 후보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공약을 응원하는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염태영 전 수원지장을 거쳐 김민철 의원에게 이어졌고, 김 의원은 다시 한준호 고양시을 국회의원과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그리고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21대 국회에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김민철 국회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의정부가 중심도시가 되어 그동안 중복 규제로 인해 지체되었던 지역발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또한, “김동연 후보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을 임기 내에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주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