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콘텐츠 중소기업 생산 콘텐츠 유통채널 확보 차원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콘텐츠의 유통 활성화 지원을 위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3월 12일 판도라TV와 ‘경기도 콘텐츠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온라인 유통 채널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콘텐츠 수익창출을 유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 유통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콘텐츠를 위한 유통 활성화 지원 시스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콘텐츠 통합 브랜딩 전략방침에 따라 유통 채널구축, 브랜드 제작, 프로모션 집행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협약 체결과 함께 구글(Google)의 유튜브(Youtube), SBSi, 판도라TV 등에 경기도 콘텐츠 기업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구축해 나간다.

판도라 TV 등과의 협약으로 온라인 유통 채널이 확보되면 실질적 콘텐츠 유통 지원이 가능해 관내 영세 콘텐츠 기업들이 우수 콘텐츠의 개발 기획에 역량을 집중 할 수 있는 제작 기반 구축과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콘텐츠 기업 브랜드 강화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

경기도는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의 유통창구의 일원화를 이루고, 콘텐츠 브랜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며,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수 온라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의 온라인 상영 및 관리, 경기도 콘텐츠 브랜드화 및 인지도에 기여하고, 단계적 협력 업체 확대 및 마케팅을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