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의 길목에서, 동두천시는 시(市)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비전! 동두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종교지도자와 함께하는 마지막 포럼으로 장헌익 담임목사(동두천성결교회)가 강사로 나서서'DoDream, 두드리면 열리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장헌익 강사는 아이디어 뱅크라는 애칭답게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한 많은 비전을 소개하면서, 공직자의 사명감과 열정을 통해 비전의 성취를 당부하였다.

또한 1시간 가량의 맛깔스런 강의를 마치고 나서도, 아침 식사를 거른 직원들을 위해 손수 간식을 준비하여 직원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동두천시는 2008년부터 공무원들의 공직마인드 향상과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비전! 동두천포럼'을 월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강사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