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기업환경 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기도 제2청이 관내 북부지역의 중․소기업으로부터 53건의 기업애로를 청취하여 42건을 해결하였으며, 11건을 추진중에 있다.

금년 1월30일 출범한 기업애로 전담기동반은 경기도 제2청 산업경제과에 설치해 도 와 시․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있으며, 자금지원, 인력확충, 공장증축 및 주변 인프라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경기도 제2청에서는 기업지원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의 각종 기업지원정보를 기업체 대표에게 금년 4월부터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문자서비스발송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문자서비스 발송계획은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기술지원, 경영지원, 수출․판로지원, 벤처창업활성화, 인력․교육지원, 신용․보증․보험, 입지지원, 정보화지원 등 행․재정적 정보를 망라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진흥공단등의 16개 유관기관과 기업지원정보 제공 협약을 추진중에 있다.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경기북부지역의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추진성과를 분석하여 하반기에는 경기도내 소재한 중소기업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수범사례

① 지난 2월 고양시 소재한 물류유통업체가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로 인하여 공장증축이 불가함에 따라 공장을 다른곳으로 이전하여야 할 처지에 있었으나, 경기도의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기준이 완화됨을 통보 공장증축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② 파주시의 한 제조공장에서는 창업자금이 부족하여 기업운영에 애로를 겪었으나,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보증지원을 요청하게 함으로서 다음날 바로 창업자금을 대출 받을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