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제상황의 침체현상이 지속되는 등 경기(景氣)추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최우선적인 정책방향을 '일자리 창출 전략'에 집중하고자 도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공무원 교육을 3월13일 오후 5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교육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공무원의 올바른 인식과 일자리 창출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긴급제언'이라는 주제로 이언오 삼성경제연구소 공공정책실장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직원들의 궁금점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며, 청내 방송을 활용하여 실시간 중계방송을 해 참서하지 못한 다수의 직원들도 강의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교육에 이어 제2청사 주관으로 북부권 10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별도 개최하고, 청년, 주부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일자리(직업관)의식 고취를 위하여 노동부(고용지원센터), 대학 및 시․군과 연계하여 특별교육도 개최할 계획인데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채용박람회 등 취업프로그램과 연계방안도 검토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도정을 비상경제 응급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09. 2. 3일 경기도 “사람중심 노사정 협력모델” 노사정 대타협 선언을 계기로 ’09. 2. 19일 경기도 노사정 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의 실천을 위한 7대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등 그동안 노사정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일자리 나누기 운동, 유지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