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총경 민경훈)는 24일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제는 8세 미만 아동, 장애인(지적·자폐성·정신),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로 안전드림(Dream)홈페이지나 어플에서 개인이 직접 등록도 가능하다.

동두천경찰서는 “장애인·아동 등의 실종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지문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