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청사는 국내 실물경제의 침제로 기업과 자영업자의 구조조정으로 고용대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과 나누기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13일 경기북부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부, 서북부지부 등 노동단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 북부관내 상공회의소, LG디스플레이 등 북부지역 5개 기업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과 나누기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아울러 회의시에 노사에서 공통으로  경기북부지역 교통문제, 기업체 숙소 문제 등 기업 인프라 부재로 중소기업의 인력채용이 어렵다고 토로 했으며, 또한, 공장 증축 관련에서는 각종 규제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 규제 완화를 건의하였으며,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대해서는 좀더 쉽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최홍철 행정2부지사는 우리도에서는 경기북부 교통인프라를 위해 경의선의 경우 파주에서 서울 성산동까지 복선으로 곧 개통이 되고, 경춘선도 복선화되고 있다, 그리고 경춘 민자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며, 소요산에서 연천까지도 전철이 연장될 계획으로 있어, 경기북부 교통인프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고, 기업체 숙소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시군에 미분양으로 있는 아파트를 정책자금을 지원해서 구입하여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는 문제를 정책과제로 삼아 연구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환경 단속 및 외국인근로자 단속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정책건의도하고 기업SOS팀을 활용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