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증 치매로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독거노인 가구와 폐암말기로 건강상태가 위중한 무연고 독거노인 가구 등 사례관리대상 2가구에 대해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논의하고 점검하였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사례관리 가구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생활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례관리사업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