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이상의 시․군에 걸쳐 있는 도로에 대해 행정구역 경계로 각각 다르게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대하여 광역적 관점에서 이용자 중심의 도로명이 되도록 개선 할 계획이다.

제2청사에서는 국도 8개 노선을 중심으로 평화로, 호국로, 경강로 등 지역적 이미지를 탈피한 광역적 관점에서 이용자 중심의 도로명을 부여 지자체간에 도로명 일원화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의 통일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8개 노선 도로명에 대하여는 인접 시․도와 협의하여 일원화 할 계획 이며, 2개 이상의 시․군에 걸쳐 있는 모든 도로(국도, 국가지원 지방도 등)에 대하여 광역적 관점에서 이용자 중심의 도로명이 부여 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부터 새주소 법령 시행(2007.4.5)전 추진한 지역과 법 시행 이후에 추진한 지역 사이의 도로명주소 부여 체계의 불일치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법 시행 전 사업 추진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주소 사업은 현행 불합리한 지번주소 체계를 개선하여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도로명과 건물번호 방식의 주소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