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4-H후원회(회장 송용철)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08년도 후원기금 결산 및 200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후원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후원기금은 지도교사 협의회 운영, 우수 4-H회원 국외연수, 장학금, 4-H 경진대회 지원 등 사용내역 결산과 2009년 사업계획으로는 학교4-H회 지도교사 협의회 운영, 청소년의 달 행사, 4-H야외교육 및 우수4-H장학금 지원 등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2010년 3월까지 4-H후원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회장으로는 송용철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부회장으로는 홍성준 남면농협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송용철 회장은 "양주시가 4-H 발상지인 만큼 앞으로 4-H이념의 확산 및 4-H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