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국내외적으로 국제시장 불안, 수출부진, 환율상승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농촌경제 악화를 극복하고자 2009년 농촌지도사업 105명의 대상농가에 대해 민간자본사업 조기집행 서한문을 24일 발송했다.

금년 농촌지도사업은 21종 43개소 76ha로 지난 2월20일 농업 산학협동심의 분과위원회에서 선정되었으며 예년보다는 사업신청, 실태조사, 대상자 결정 등 모든 일정을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범정부적인 예산 조기집행에 맞춰 중앙, 도와 연계하여 농촌현장 지원단 상황실을 농업진흥과장을 단장으로 구성하여 총체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09 농촌지도사업비는 1,023백만원으로 농촌진흥 총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상반기까지 조기집행을 완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