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9월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140분께 명절 전통음식과 간식, 과일 등이 포함된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송편, 떡국떡, 식혜, 과일, 약과, 샴푸, 스킨, 로션, 마스크, 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140명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위원장이자 오봉산 석굴암 주지 오봉 도일스님도 함께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 20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주민정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며 즐거움을 느끼시고 전달해드린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풍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참여한 김현수 양주시의원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행사는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의 후원(150만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