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 보건의료행정과(학과장 차재빈)는 9월26일 학교 효행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25개 병·의원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학협력 가족회사로 참여한 병·의원은 추병원, 신여성병원,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의정부참튼튼병원, 숨쉬는 한의원, 서울신세계안과, 서울마디정형외과, 로체스터재활병원, 의정부백병원, 마스터플러스병원, 연세고든병원, 연세오케이병원, 의정부서울척병원, 양주한국병원, 성베드로병원, 더드림요양병원, 김재우한의원, 예일항외과, 자황한방병원, 양주예쓰병원, 호원병원, 우먼피아여성병원, 센텀병원, 해동한방병원이다.

홍지연 부총장 및 김환철 산학협력처장(링크3.0사업단장), 차재빈 학과장 등과 25개 병·의원 행정책임자들이 참여한 협약식에서 홍 부총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경민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철 산학협력처장은 “링크3.0사업 및 의정부시 CO-LINK 사업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 간 학문·기술·정보의 상호교류, 산학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대표로 나선 추병원 최인환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대규모 협의체 구성은 의료기관사에 최초의 일이며, 경기북부지역 병·의원 행정실무자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준 경민대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경기북부 보건의료 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차재빈 학과장은 “병·의원들과 지속적 관계를 통해 DB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인재교육의 내실을 기하여 명실상부 경기북부 브랜드 학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