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월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의 주요현안 사항을 보고하고 분과위원회 결성과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대화를 진행했다.

분과위원회는 위원들의 희망분과위원회를 신청 받아 조정 정리한 것으로 교육행정·문화·관광·체육 분과위원회에 9명, 지역개발 및 산업경제 분과위원회에는 11명, 사회복지 및 환경·보건 분과위원회에 9명으로 결정하고 앞으로는 분과위원회별로도 지역의 주요현안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발전자문위원들께 두드리면 열린다는 생각으로 시정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두드려 줄 것과 시의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지적해 주고 아낌없는 고견과 자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