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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의정부시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우수 소규모 사업장 80곳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인증하고 관련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지난 6월부터 9월 초까지 총 623개 사업장에 노동자 850건, 사업주 423건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심사업장을 인증했다.
안심사업장 인증 대상은 편의점 33곳, 커피전문점 37곳, 제빵점 8곳, 아이스크림점 2곳으로 단시간 노동자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부당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이다.
한편, 의정부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10월14일과 21일, 의정부시 백석천 일대와 행복로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동법 계도 및 홍보 활동을 가졌다.
노동자와 사업주가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약속 폼보드 게시를 통한 교육, 알바의 추억 이벤트를 통한 리서치, 룰렛,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 헤시테크 시 답례품을 배포했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사무국장은 “의정부시 관내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 관계법 준수와 고용질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단시간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10월24일부터는 안심사업장 지도를 배포하고 노동자와 사업주가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북부노동상담소와 경기도 마을노무사를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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