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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스페인 세계콩쿨음악대회 베이스 부분 우승, 2016년 스페인 뮤지카 델 마르(MUSICA DEL MAR) 국제콩쿨 성악 부분 우승에 빛나는 동두천 신흥중·고등학교 출신 김신호씨가 창단한 ‘아템포 클래식’이 11월12일 오후 3시 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음악인들로 구성된 ‘아템포 클래식’은 지난해 창단 연주회 및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쳤다. 경기북부지역이 주 무대이며 특히 동두천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감동이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이 어렵고 힘들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해설이 함께해서 쉬운 클래식 음악회’로 진행된다. 코로나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클래식의 잔잔한 힘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선착순 100명으로 객석을 채운다.
11월29일에는 동두천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장애인들과 감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