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기호 1번 강원춘 후보는 주말인 4월4일과 5일 수원 광교산과 안산시민시장, 용인시장 등지에서 막바지 득표 유세를 벌였다.

강 후보는 “경기교육을 4년간 낭비하고 혼란에 빠뜨린 무능한 부패보수가 1년2개월을 더 낭비하려 한다. 무능한 보수와 좌파·전교조에 대한 도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 드리겠다”며 김진춘 후보와 김상곤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강 후보는 “관권, 금권선거로부터 자유롭고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물이 반드시 교육감이  되어야 경기교육에 학업성취도 전국 1등이라는 확실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며 “현명한 시민들은 반드시 올바른 보수 강원춘과 함께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전이 막판에 이를수록 상호비방이 더욱 치열해 교육선거로서 걱정스럽다”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