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식품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동두천시 천사 푸드뱅크”(대표 공지태)'는 5년전부터 어려운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식사는 주로 국수나 떡국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는 국수먹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무료급식은 천사푸드뱅크와 낙원교회 (대표 공지태)에서 준비하고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5년동안 하루 100여명의 조리, 배식, 설거지를 도맡아 하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4월2일 천사 푸드뱅크를 방문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국수를 함께 나누며, 보람있는 일에 참여      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