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황규영, 정용화)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공동체사업의 일환인 간장판매사업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회천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이 함께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천4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김장을 맛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