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대중)은 지난 24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사업을 통해 무료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동형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로써 10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치과 진료는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 계층인 복지관 등록 장애인 30명이 신청하였고, 전문 의료진이 일대일 치과 진료를 통해 치아 건강상태 확인, 스케일링, 발치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윤대중 관장은 “사업을 진행해주신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