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양주시 농업농촌의 여건을 정밀하게 분석해 양주농업의 지표 설정과 핵심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하고자, 농업농촌 발전전략 및 방안 연구용역을 농업전문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발주했다.

연구용역 기간은 4월3일부터 9월29일까지로 용역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며, 용역수행 일정은 4월에 착수보고와 두번의 중간보고를 걸쳐 9월에 최종보고를 하게 된다.

과업내용 범위는 양주시 농업농촌의 실태 및 현황 등 여건분석, 농업농촌의 명확한 지표설정 및 발전전략 수립, 특화 작물개발 및 추진방안 제시, 주요사업의 연차별 추진 계획 수립 등으로 실용적인 분야에 대한 집중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추세에 맞는 장기적인 양주 농업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미래 비전 제시로 향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