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원장 김영찬)은 2009년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실천으로도 유병률과 그 합병증까지도 감소시킬 수 있는 생활 속 질환 즉, 만성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보건의 날’ 행사를 지난 4월 7일 개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진하는 세계인류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건강 수준을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어, 의정부병원에서는 첫째, ‘건강’의 중요성(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인식개선)과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의 관리방법을 이해하고, 둘째,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참여률 유도(건강강좌 실시, 병원진료에 대한 설명)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4가지 프로그램(건강도 측정, 정신보건 인식개선 및 우울증 검사, 물리치료 체험, 올바른 손씻기) 및 병원시설 소개 및 라운딩,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 식단모형 전시, 만성질환에 대한 자료전시, 및 개인위생관리 등의 세부프로그램을 마치면 전문가들이 상담 및 결과를 해주고 기념품 증정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