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이 26일(월) ‘202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녹색에너지, 환경보전 등 환경문제 관련 정보 수집, 연구 및 정책 대안 제시를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매년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을 심층 평가하여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정책대안 심층도,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항목으로 이루어진 1차 평가와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김성원 의원은 올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추진된 태양광 발전 사업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태양광 사업자에 오지급된 3,000억대 재난지원금 ▲태양광 업체 특혜 보증 ▲태양광 사업 비리 부실 실태조사 문제를 지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공공기관 전수조사를 통한 실효적 대책을 주문했다.

김성원 의원은 “국민 여러분이 위임해주신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자 했을 뿐인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