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중심도시 양주시 공무원들이 대한민국 대표 무형문화재이자 양주시 민속 문화의 대표 장이라 할 수 있는'양주 별산대놀이 춤사위' 배움에 열기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2008년 세계민속극 축제가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지정되는 한편 2009년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공무원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감안,  이에 우선 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양주 별산대놀이 춤사위' 교육을 이수토록 하여 세계 민속극 축제 분위기 확산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공무원들 스스로가 참여하게 된 교육이다.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갖는 교육은 4월9일부터 5월11일까지 각 기수별로 2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되며, 기수는 1기부터 9기로 나누어 총 750명의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사)양주 별산대놀이 보존회 전수자와 이수자가 교육 강사로 참여 총2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지난 4월9일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70명이 별산대 놀이마당을 찾아 1차 교육을 받고 2차 교육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양주시는 춤사위 교육을 마무리 한 후 9월중 양주 별산대놀이 공연장에서 본청18개팀,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20개팀, 총 38개 팀이 참여하는 부서별 경연대회를 열어 6개 팀을 선정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부여(시상금 및 부서평가 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통문화 춤사위 교육을 바탕으로 5월1일부터 화, 목요일에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양주 별산대놀이 춤사위 건강체조교실을  시청 잔디광장에서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