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최태영)가 4월14일 양주시 남면 신산리 남문고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은 생활속의 응급처치법, 성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의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시 피난요령 및 소방업무 등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응급처치 교육은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익혀 부상의 악화․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고 특히 심폐소생술은 초기 목격자의 역할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

또한 화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고 화재시 신속한 대피요령을 배움으로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양주소방서는 유치원 및 학교, 군부대 등 다양한 계층에 눈높이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응급처치의 대중화를 위해 전문 구급대원들이 교육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