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능 국어의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해서는 기출문제 분석과 풀이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국어교육 전문출판사 ㈜꿈을담는틀은 2024학년도 수능 대비를 위한 기출문제집 ‘밥 시리즈’를 개정 출간했다고 1월5일 밝혔다. ‘밥 시리즈’는 최신 수능 및 수능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자세하게 해설한 교재다. 

‘밥 시리즈’는 국어의 영역별 특징에 따라 교재를 구성했다. 

<밥 먹듯이 매일매일 문학>은 갈래별로 단원을 구성하여 출제 요소를 습득하도록 하고, 구성 요소별로 작품을 분석한 ‘제대로 감상법’을 배치하여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했다. 

<밥 먹듯이 매일매일 비문학 독서>는 지문을 길이별로 배치하여 긴 지문 독해에 점차적으로 익숙해지도록 하고, 글의 구조와 핵심 내용을 요약한 ‘제대로 독해법’을 배치하여 독해 원리를 익히도록 했다. 

<밥 먹듯이 매일매일 언어와 매체>는 꼼꼼한 문법 개념 정리, 체계적인 매체 자료 분석과 기출문제 적용 훈련을 통해 빠르게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밥 먹듯이 매일매일 화법과 작문> 역시 화법 및 작문 자료 분석과 기출문제 적용 훈련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밥 시리즈’ 교재의 공통적인 특징은 모든 문제마다 ‘제대로 접근법’과 친절한 해설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문제 접근 방법과 해결 전략을 설명한 ‘제대로 접근법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오답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다. 꼼꼼하고 자세한 해설은 정답인 이유와 오답인 이유를 명확하게 알려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또 기출문제를 한 번 풀고 마는 것이 아니라, 3단계에 걸쳐 풀고 틀린 문제들을 추가적으로 복습하는 ‘3독 3해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밥 시리즈가 제공하는 분석 내용과 학습 요령에 따라 기출문제를 3번 이상 풀면 국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기출문제 정복을 도와줄 ‘밥 시리즈’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교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꿈을담는틀 홈페이지(ggumt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