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청 교통과(과장 류호열)는 ‘09년 입주가 시작되는 운정, 진접, 고읍지구 3개 지구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도출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4월15일 원탁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6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에 ‘09년 입주대비 교통불편을 최소화를 위한'교통불편 ZERO화 추진단'을 구성한 후 그 동안 13개 기관별 이행상황 파악과 추진단의 현지확인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회의내용은 지구별 문제점 및 추진방안, 기관 상호간 협의내용을 중심으로 토의되었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파주 운정지구와 남양주 진접지구의 경우 주요도로인 제2자유로(21%) 공사지연과 연평~진접,사능(5%) 보상지연으로 입주시기 개통 불투명함에 따라 경의선(운정역) 연계 순환버스운행과 공법변경, 보상토지 행정대집행, 야간․강행공사 등으로 공기를 만회할 추진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고읍지구의 경우 지구 우회도로와 국도3호선 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접속시설 공사지연을 지구 우회도로 개통에 맞추어 광사IC 임시개통 등을 서울국토관리청과 협의하였다.

아울러 추진단은 지구별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상황을 총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하여 기관별 업무를 분담하여 지구별 진행상황을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