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가 고령농업인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 영위로 농촌사회의  활력을 유지하고자 5월부터 6월말까지 4회에 걸쳐 농촌노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노인 가정생활, 지역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전통문화와 관련된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에 소요되는 강사료 및 재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교육신청 및 선정기준은 60세 이상 노인비율이 높고, 학습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인원이 40명 내외인 마을로서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4월14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820-5617)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농업인 및 예비노인에 대한 지도교육을 강화로 건강하고 장수하는 농촌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