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최근 세계적인 경제 위기속에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해 ‘2009년 중소기업인 워크샵’을 송암 천문대에서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김선유 양주시기업인 회장, 김성수 국회의원, 원대식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업체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양주시와 기업인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워크샵 첫째날은 류운형 중소기업연수원 교수가 “중소기업 관리자의 의식 혁신”을, 국민대 경제학부 강신돈 교수가 “경제위기 극복 및 우리기업이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이어 필룩스 노시청 회장이 CEO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둘째날은 기업지원 주요시책 안내 시간에는 양주시 기업SOS 설명회 및 애로사항에 대한 수렴이 이루어지고, 홍혜걸박사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기업인들은 만찬시간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분임별 토의를 갖는다.

특히 본 워크숍에서는 최근 실업률 증가와 관련하여 양주시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유지 나누기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