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4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못자리 설치 특별 지도기간으로 정해 시장이 직접 못자리 설치 농가를 방문 격려하여 적기 못자리 설치를 완료하였다.
 
시는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군부대 등과 협조하여 특별지도 기간 중 70여명의 장병을 일손 돕기 인력으로 지원받아 고령농가와 부녀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해 적기 못자리와 부족일손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동두천농협 및 농가에서 보유한 못자리 일관 파종기 3대를 못자리 설치농가에 임대해 못자리 설치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친환경쌀 연구회, 미작 작목반원들이 품앗이로 공동 작업을 실시하여 작업에 효율성을 최대한 높였다.

또한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재해로 인하여 못자리에 실패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예비못자리 1,000상자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벼농사 영농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