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역 핵심사업인 화훼, 낙농, 채소 등에 관한 농업인들의 여론청취와 농업분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하여 양주․동두천 김성수 국회의원, 임충빈 양주시장, 농업인 등 총 35명이 27일, 양주 대표 우수농가 4개소를 시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수농업현장 시찰은 양주농업의 주요 사업들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화훼 양주농원(남면), 농산물물류센터 청솔유기농 영농조합법인(남면), 낙농 연산목장(은현면), 딸기 정석농원(만송동)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임충빈 시장은 농업현장 시찰을 앞두고 “양주를 방문하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우리시가 도농복합시에 걸맞은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겠다.”며 도농의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