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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3월 17일(금)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시범학교를 현장 점검하였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제공한다.
경기도에서는 80개의 늘봄학교를 시범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 3개, 양주 5개 총 8곳의 시범학교가 선정되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초1에듀케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등 각종 늘봄학교 프로그램 진행 예정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늘봄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시범학교별 담당자를 적기 배치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게 현장 밀착 컨설팅, 강사료 지급, 계약제 교원 채용 지원, 늘봄학교 환경구축 지원 등 학교 구성원들에게 업무 부담이 없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덕기 이담초 교장은 “늘봄학교 운영으로 정규수업이 끝난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어 학부모님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1학년 신입생들의 초기 적응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의기투합하여 늘봄학교가 잘 운영되도록 지원해주는 선생님 및 학교 구성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해서 학교와 소통하며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