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맛과 멋, 떡과 도자의 만남
 
도자기 축제에 웬 떡! 도자기와 떡은 모두 손으로 빚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의 전통과 혼이다.

5월을 맞은 가족의 달, 많은 가족들이 정성껏 빚은 우리 명장들의 도자와 떡을 즐기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도자기와 떡은 모두 손으로 빚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흙이냐 쌀이냐 재료는 다르지만 장인의 손길과 불이 만나 만들어지는 우리 전통문화이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이번 행사는 *대회 *전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국의 내로라 하는 떡의 명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며 쌀가공 식품 콘테스트와 작품도 전시된다. 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열리는 만큼 ‘불과 손으로 빚음’의 공통된 예술로 전통의 멋과 맛을 살리는 떡과 도자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민족의 음식 Soul Food, 떡
 
밥보다 앞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떡, 우리의 떡은 5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조선, 부여, 마한, 옥저 등 부족 국가 시대부터 떡을 만들어 먹었을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청동기시대에 곡물을 가는 갈돌과 갈판, 찌는 기구인 시루 등의 유물들이 발견되어 이들을 사용하여 떡을 만들어 먹었을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제3회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떡의날 행사에 전국에서 100여개 팀이 참가하는 떡 명인대회를 개최한다.

떡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 행사도 해마다 열고 있는데 올해는 떡의 날 축제로 확대 개최한다. 전국에서 모여든 떡의 고수 100개 팀이 모여 떡의 달인 타이틀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