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23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휴먼케어서비스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 휴먼케어서비스과 조민식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교수, 휴먼케어서비스과 김예림 교수, 휴먼케어서비스과 하진기 교수, 휴먼케어서비스과 황정은 교수가 참여하고 양주시니어클럽 윤규생 관장, 양주시니어클럽 최은선 실장, 양주시니어클럽 홍은숙 팀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휴먼케어서비스과가 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의 기관 전문가 교원 활용 ▲기관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 이수학생 학점 부여 ▲지역특화학과 이수학생 채용시 가점 부여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및 기관이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 윤규생 관장은 “서정대학교 HiVE센터와 협력하여 휴먼케어서비스과 학생, 중장년, 노인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연계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일열 HiVE센터장은 “휴먼케어서비스과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관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많은 성인학습자들이 일자리에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휴먼케어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