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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2023년 경기도 취약노동자 단체 지원사업으로 경기북부노동공제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노동공제회(이사장 오희준)는 중소영세사업장,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했고, 지역사회에도 사회공헌을 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여러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경기북부노동공제회는 5월24일 의정부시에 소재하며 한방과 양방치료를 갖춘 자황한방병원(원장 안덕근)과 공동비지니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료실이나 입원실 등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고, 의정부역에서 5분거리도 안되는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병원이다. 산재지정병원이기도 하다.
경기북부노동공제회와 자황한방병원은 공제회원과 가족에게 ▲비급여 치료 10% 할인(한방: 한약, 약침, 1인실 병실료 등/양방: 도수치료, 수액 등) ▲진단서 및 제증명서 무료발급 ▲산재신청 업무협조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진료시간도 평일 09:30~20:30, 주말 09:30~16:30분으로 일이 끝난 후 여유 있게 찾아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안덕근 원장과 오희준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에서 취약노동자들을 위해 서로 힘쓰자”고 입을 모았다.